[3주차 B-log] <배움의 발견> 제 21장 - 제 30장
이 부분에서 타라는 자신의 과거를 마주하고 조금씩 가족의 손아귀에서 벗어나기로 결정한다. 숀이 찰스 앞에서 타라를 폭행한 사건은 변화의 촉매제 같았다. 로빈과 닉처럼 새로운 사람들을 만났기 때문에 타라는 도움을 요청하는 것과 사회에 적응하는 것을 배운다. 교수님들이 등장할 때 타라의 아빠와 타라의 역할이 역전 된 것처럼 느꼈다. 타라가 자신의 길을 찾고 자신의 삶을 전진하는 동안 타라의 아버지는 옛날 방식에 갇혀있었다.
<다른 사람부터 숨기고 싶은 나만의 부끄러움은 무엇인가?>
다른 사람으로부터 숨기고 싶은 나만의 부끄러움은 ‘낮은 자존심’이다. ‘벌써 19살인데 지금까지 아무것도 성취하지 못했다.’ 많은 사람들이 이런 식으로 느끼는 것을 알고 있지만 나는 종종 자신을 내려 놓고 나의 불안감에 대해 잘 말할 수 없다. 아마 SNS와 사회가 우리의 업적이 우리 전체보다 더 중요하다고 믿도록 우리를 조종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조부모님과 어머니는 종종 제가 말하지 않아도 저의 걱정을 느끼시고 이해하는 것 같다. 그래서 항상 나에게 이런 말씀해주신다: ‘너의 인생을 지금 시작했어, 걱정할 것이 무엇인데?’ 나는 내가 얼마나 멀리 왔는지, 나 자신이 조금 더 자랑스러웠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