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주차 시:주제 자유>

 

힘든 현실 속에서

나는 어디로 어디로

나아가고 있는 것일까

 

어둠 속에서

길도 보이지 않는데

무슨 수로 발을 떼기를 바라는 것일까

나는

그리고 너는

 

그 한 발은 

작은 움직임이 아니다

용기이고 도전이다,

 

그 한 걸음의 무게를

너는 알까

아니 모르겠지

 

나도 그 한 발의 추억을 잊고 살아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