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

어릴 때,
아무 생각 없이 뛰놀던 그때가
그립다

학창 시절,
학교에만 가도 친구가 있던 그때가
그립다

작년,
친구들을 좀 더 자주 만날 수 있었던 그때가
그립다

'지금'도 곧,
그리울 과거가 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