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차 시 주제 – 그리움>

 

 

 

그 시절

 

 

 

철없던 철부지 시절

 

이유없이 활기찼던 시절로 돌아가고 싶다

 

 

 

축구 하나를,

 

게임 하나를 해도,

 

그것이 세상의 전부였던

 

그때가 벌써 10년 전이구나

 

 

 

왜 모든 걸 가졌음에도

 

이 세상이 버겁고 암울하게 느껴질까

 

 

 

감사하자

 

그리고 돌아가자

 

후회와 아쉬움이 많아도

 

따뜻한 추억이 모두를 덮은 어릴 적 그 시절처럼

김현석
어릴 적 추억이 떠오르는 시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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