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차 B-log] <배움의 발견> 제11장-제20장

 

이번 이야기에서는 숀이 한 행동과 말이 너무 충격적이었다. 아무리 책이지만 부도덕하고 타라를 존중하지 않는 그의 모습을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타라가 스스로 노력해서 대학에 가지만 여러가지 고난에 부딪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앞으로 읽게 될 타라의 모습이 더욱 기대가 되었다.

 

새로운 도전에서 나를 두렵게 만드는 것은 도전의 결과가 내가 바라는 것이 아닐수도 있다는 불안감이다. 이런 두려움은 내가 공부를 할때도 찾아오고, 운동 경기를 할때도 찾아오며, 취미로 요리를 할때에도 찾아온다. 각각의 두려움들은 존재 자체가 싫지만 피할수 없다는걸 깨달았다. 그래서 도전의 결과가 내가 바라는 것이 아닐때 나는 그 결과로 어떤것을 얻어갈수 있는지 생각해봤다. 운동 경기에서 바라지 않았던 결과는 나에게 다양한 피드백을 해줄 수 있기에 다음 경기에 더 개선된 상태로 임할 수 있게 해주고, 바라지 않았던 요리의 결과는 각각의 식재료들이 일으킬수 있는 결과들을 알아갈수 있어 다양한 요리를 할수있게 해준다. 그래서 새로운 도전에서의 두려움은 나를 발전하게 해주는 고마운 감정이라는걸 알았다.

최한결
꼭 바라고 목표했던 것이 아니더라도, 나온 결과를 받아들이고 그 결과로부터 무엇을 얻어갈지 생각해본다는게 정말 인상적인 것 같아요..!! 어떤 일이든 열심히 했다면 일단 했다는 것 자체가 첫 번째로 중요한 것이고, 그 결과물은 어떤 방향으로든 자신에게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칠거라고 생각하고 믿고있어요. 두려움이 오히려 나를 발전시켜주는 고마운 감정!! 정말 멋진 말이네요,,, 저도 이제부터 도전이란 단어에 대해 채혁님처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생각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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