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차 B-log] <배움의 발견> 제 11장 - 제 20장
이번 주는 읽는 내내 숀에 대한 욕을 참 많이 했다. 숀이 타라와 주변 여성들에게 보이는 행동, 특히 타라의 머리채를 잡고 변기에 밀어 넣는 행동은 너무나 파렴치하고 더러워 읽기가 힘들었다.
하지만 이러한 가족의 울타리에서 벗어나 점차 대학이라는 더 큰 세상으로 발을 내딛는 타라가 대견스러웠다. 물론 본인이 어렸을 적부터 가지고 있는 가치관과 세상의 가치관이 맞지 않아 혼란을 겪기도 한다. 하지만 독자로서 이러한 타라의 모습은 성장이라는 이름 아래 걸음을 하나씩 내딛는 것 같아 괜스레 흐뭇해졌다. 앞으로도 한 걸음씩 성장해나갈 타라의 모습이 더욱 기대된다.
새로운 도전에서 나를 두렵게 만드는 것은 역시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다. ‘세상에서 가장 큰 공포는 미지에 대한 공포이다.’라는 말이 있듯이, 내가 경험해보지 못한 것에 대한 도전은 설렘과 동시에 두려움을 일으킨다. 그럴 때일수록 나는 내 자신에게 이렇게 외친다. ‘안되면 말고.’ 이 말은 내 마음에 내재한 두려움을 인정함과 동시에 도전을 할 수 있도록 부추긴다. 도전할 때 ‘안되면 말고’라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시작하되, 그 이후에는 최선을 다해서 도전에 임하는 과정을 거친다면 새로운 도전 속에서도 값진 경험을 얻을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임연서
예원님의 '안되면 말고!'라는 마인드 컨트롤 방식이 굉장히 예원님께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같아요! 사실 어떤 일을 마주할 때 잘해야된다는 부담을 갖기 마련인데 부담을 덜 수 있는 마법같은 주문이 될 수 있을거라 생각해요!! 저도 나중에 꼭 가져보고 싶은 마음 가짐입니당 :) 예원님께서 꼭 이런 좋은 마인드를 가지고 여러 값진 경험을 할 수 있길 기도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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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기
오빠 숀의 비정상적인 행동들은 정말 읽는 내내 힘들었던 것 같아요ㅠ 하지만 그 모습을 이해하려는 타라의 모습을 보면서 대단하다고 느끼기도 한 것 같아요. 2주차 질문과 관련해서 예원님의 긍정적인 태도가 멋있는 것 같아요! 다양한 일들을 마주치면서 긍정적인 예원님의 강점을 통해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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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박채연_
'안되면 말고'라는 부분에 대한 통찰이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자칫 보면 그런 마인드는 해이해 질수 있다고 해서 부정적으로 보일 수도 있는데 그런 게 꼭 아니라는 생각을 저도 종종하고 있었어요! 그런 마인드에 노력을 합치면 정말 못 이뤄낼 것이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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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승
"안되면 말고"라는 마음가짐이 인상깊었습니다! 다들 도전에 대한 두려움으로 도전을 회피하려는 경향이 많은데 예원님처럼 이런 긍정적인 마인드가 있어야 도전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글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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