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차_해방

 

<나>

 

가끔은
하루하루가 답답하다

 

뭉뚝한 내 몸뚱아리
숨을 쉬고 있는 내 자신
다 답답하다

 

정해져 있는 굴레에
갇힌 것 같은 삶
다 답답하다

 

이로 부터
탈출할 수 있나?
해방 될 수 있나?

 

해방은 기다린다고
오지 않는다
스스로 문을 박차는...
그런 자신감이 있어야
할 수 있는 것.

유호걸
내가 자신감을 가져야 나 자신을 해방시킬 수 있다는 것에 공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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