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차_해방
마스크
답답한 공기
탁한 공기
뜨거운 공기
보이지 않는 표정
사라긴 감정
사라진 우리의 정
가림막 하나가 뭐라고
우리를 이리도 조이는가
우리를 이리도 압박하는가
그래도 봄은 언재나 오듯
우리는 이 족쇄에서
해방될 날을 기다린다.
이도영
답답한 마스크를 써야만 하는 지금의 상황에 대한 힘듦과 상황이 나아지길 바라는 마음이 잘 전달되는 것 같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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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운
저와 비슷한 주제로 시를 쓰셨는데 그래서 더욱 시에 공감이 되는거 같네요. 빨리 코로나 끝나고 마스크 벗고 자유롭게 밖을 다니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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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승환
지금 현재 상황에서 가장 해방되고 싶은 것 중 하나네요. 시 잘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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