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주차 B-log] <배움의 발견> 제1장- 제10장

 

1장부터 10장까지는 타라와 타라의 어린시절이 속 가족들의 이야기를 볼 수 있었다. 무엇보다 그의 아버지가 종교에 빠져 타라의 교육을 억압한다는 점이 인상깊었다. 그녀의 세상 전체였을 폐쇄적인 가정환경을 그녀 스스로 깨고 나올 수 있었다는 사실이 놀라웠다. 그래서 나는 '주어진 나'로부터 벗어나고 싶은 순간이 생긴 시점부터 이미 성장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생각해보면 나는 늘 '주어진 나'로부터 벗어나려고 노력하고 있는 것 같다. 나 스스로는 좀 더 대담해지는 법, 상처를 덜 받는 법, 상처를 받더라도 쉽게 무너지지 않은 법을 터득하기 위해 노력했다. 동시에 주변 사람들로부터 더 사랑받기 위해 이미 유년시절 형성되었던, 원래는 아무것도 할 줄 몰랐던 '주어진 나'로부터 더 벗어나려고 했던 것 같다. 

황수아
지윤님의 '주어진 나로부터 벗어나고 싶은 순간이 생긴 순간부터 성장하고 있다'라는 구절이 정말 인상 깊네요. 내가 어떠한 틀에 갇혀있다는 생각을 '자각'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듯이, 시작하지 않으면 과정도 존재하지 않으니까요! 하지만 저는 자각하고서도 스스로 성장하기를 주춤주춤하는 경우가 많은데, 지윤님은 그러지 않은 것 같아 부럽습니다. B-log 잘 읽었습니다.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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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기
정말 삶을 살아가면서 나로부터 벗어나고 싶은 순간이 적지 않게 존재하는 것 같아요. 다양한 관계 속에서 상처를 받더라도 극복할 수 있는 힘에 대해 고민하는 모습이 지윤님의 많은 강점 중 하나일 것이라고 생각해요. B-log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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