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차 B-log] <배움의 발견> 제 1장-제 10장
타라가 살았던 어린시절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공교육을 싫어하고 종말을 믿고있는 아버지와 아버지의 사상에 수동적으로 동의하는 어머니와 자라게 된 타라가 나중에 어떤 모습으로 성장할지 기대를 하게되는 10장이었다.
주어진 나로부터 벗어나고 싶은 순간은 내 기대나 예상과는 다르게 일들이 흘러갈때 인것 같다.
이럴때면 어린시절의 나는 당황하고 스트레스를 적지 않게 받았기 때문에 확실한 결과가 보장되지 않은 일들을 하기 꺼려했다.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에 입학하고 졸업할때마다 다양한 친구들과 만나고 헤어졌다. 점점 기대와는 다르게 흘러가는 세상이 두려워 한정적인 경험들만 하고 살기에는 남은 인생이 아깝다고 느껴졌다. 조금 힘들더라도 다양한 경험들을 하자고 결심했다. 그후 뭔가를 결정할때마다 그 결과를 걱정하기 바빴던 내 삶에도 여유가 생겼던것 같다.
손예원
맞아요 다양한 경험을 해보는 것만큼 좋은 것도 없죠ㅎㅎ 저도 항상 머릿속으로 구상해놓은 시나리오대로 일이 처리되지 않으면 불안함을 느끼곤 했는데, 요즘은 채혁님의 결심처럼 결과에 상관없이 최대한 다양한 경험을 해보려고 노력 중이에요! 같이 노력해보았으면 좋겠네요. 파이팅!! B-log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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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준섭
저도 제 생각대로 일이 풀리지 않을 때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것 같아요. 그리고 그 스트레스 때문에 섣불리 뭔가를 하기가 힘들 때도 있어요. 저도 채혁님처럼 다양한 경험을 하는 것에 의미를 두고 뭐든 해봐야겠어요! 채혁님은 어느 정도 극복하신 것 같아서 부럽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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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승
저도 채혁님처럼 결과가 확실하지 않은 일들을 회피하려는 성향이 있었고 예상되로 일이 되지 않은 때는 많이 힘들어 했습니다...!그래서 저도 이런 단점들을 극복하기 위해서 다양한 경험들을 하며 결과보다는 과정에 중점을 맞췄습니다. 과정을 중시하면서 제가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좋은 일들이 발생하기도 하고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더라도 성장하고 얻어가는 것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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